캐시가 없을 때
-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.
-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다.
-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.
- 느린 사용자 경험
캐시 적용
- 요청이 들어오면 서버는 cache-control: max-age=60 과 같이 캐시가 유효한 시간 명시
- 웹브라우저 캐시에 응답 결과를 저장 (60초 유효)
- 2번째 요청이 들어오면 캐시 유효 시간을 검증 한 뒤 유효하다면 캐시에서 조회 (네트워크 필요x)
-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.
-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.
-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
- 빠른 사용자 경험
- 3번째 요청이 들어왔을 때 유효 시간이 지나 캐시 시간이 초과된다면?
- 응답 결과를 다시 캐시에 저장..
-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하면,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, 캐시를 갱신한다.
- 이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.
- 그러나 만약 클라이언트가 가진 데이터와 서버가 가진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았고 동일하다면?
캐시 시간 초과
- 캐시 유효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난다.
-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 → 다시 조회하고 캐시 갱신
-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
- 캐시 데이터가 안바뀌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한다. → 검증 헤더 추가
검증헤더
- 서버 → 브라우저 전송 후 브라우저 캐시에 저장
- 캐시에 (Last-Modified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) 저장됨 (검증헤더)
조건부 요청
- 캐시 시간이 초과됐을 때 (if-modified-since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) 전송 (조건부 요청)
- 수정이 되지 않았다면? → body 빼고 헤더만 전송 → 용량을 확 줄일 수 있다!
정리
-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,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
- 304 Not Modified +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 (바디X)
-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
-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재활용
-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
-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
- 검증 헤더
-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
- Last-Modified, Etag
- 조건부 요청 헤더
-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
- If-Modified-Since : Last-Modified 사용
- If-None-Match : Etag 사용
-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
-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
If-Modified-Since :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?
- 데이터 미변경 예시
- 캐시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 vs 서버 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
- 304 Not Modified, 헤더 데이터만 전송(BODY 미포함) → 304 : Redirection (= 너의 캐시로 가라)
- 전송 용량 0.1M (헤더 0.1M, 바디 1.0M)
- 데이터 변경 예시
- 캐시: 2020년 11월 10일 10:00:00 vs 서버 : 2020년 11월 10일 11:00:00
- 200 OK, 모든 데이터 전송(BODY 포함)
- 전송 용량 1.1M (헤더 0.1M, 바디 1.0M)
Last-Modified, If-Modified-Since 단점
- 1초 미만(0.x초)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
-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
-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,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 (A→B→A)
- 서버에서 별도의(임의로)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
- ex)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
Etag, If-None-Match
- Etag(Entity Tag)
-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
- ex) Etag: “v1.0”, Etag: “a2jiodwjekjl3” (파일에 Hash을 달아준다)
-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함 (Hash를 다시 생성)
- ex) Etag: “aaaaa” → Etag: “bbbbb”
- 진짜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기 (날짜보다 훨씬 편하다)
정리
- 진짜 단순하게 ETag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기
-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
-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(클라이언트는 캐시 매커니즘을 모름)
- ex)
- 서버는 베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
-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
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
- Cache-Control : 캐시 제어
- Pragma : 캐시 제어(하위 호환)
- Expires : 캐시 유효 기간(하위 호환)
Cache-Control
- Cache-Control: max-age
- 캐시 유효 시간, 초 단위
- Cache-Control: no-cache
-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원(origin)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
- Cache-Control: no-store
-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
- (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)
Pragma
- 캐시 제어 (하위 호환)
- Pragma: no-cache
- HTTP 1.0 하위호환 → 거의 사용하지 않음
Expires
-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 (하위호환)
- expires: Mon, 01 Jan 1990 00:00:00 GMT
- HTTP 1.0 부터 사용
-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-Control: max-age 권장
- Cache-Control: max-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
정리
- 검증 헤더 (Validator)
- ETag: “v1.0”, ETag: “asid93jkrh2l”
- Last-Modified: Thu, 04 Jun 2020 07:19:24 GMT
- 조건부 요청 헤더
- If-Match, If-None-Match: Etag 값 사용
- If-Modified-Since, If-Unmodified-Since: Last-Modified 값 사용
프록시 캐시
- 원 서버 직접 접근
- origin 서버
- 프록시 캐시 서버 접근 (public 캐시) ↔ 로컬이나 웹브라우저에 저장되는 캐시 (private 캐시)
- 한국 어딘가..
- 프록시 캐시 서버 – 미국에 있는 원 서버
Cache-Control / 캐시 지시어(directives) – 기타
- Cache-Control: public
- 응답이 public 캐시에 저장되어도 됨
- Cache-Control: private
-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임. private 캐시에 저장해야 함(기본값)
- Cache-Control: s-maxage
-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-age
- Age: 60 (HTTP 헤더)
- origin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(초)
캐시 무효화
Cache-Control / 확실한 캐시 무효화 응답
Cache-Control: no-cache, no-store, must-revalidate Pragma: no-cache |
- Cache-Control: no-cache, no-store, must-revalidate
- Pragma: no-cache
- HTTP 1.0 하위 호환
- Cache-Control: no-cache
-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원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(이름에 주의!)
- orgin 서버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캐시 서버 설정에 따라사 캐시 데이터를 반환할 수 있음
- (오류 보다는 오래된 데이터라도 보여주자!)
- Cache-Control: no-store
-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 (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)
- Cache-Control: must-revalidate
- 캐시 만료 후 최초 조회 시 원 서버에 검증해야 함
- 원 서버 접근 실패 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함 – 504(Gateway Timeout)
- must-revalidate는 캐시 유효 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함
- Pragma: no-cache
- HTTP 1.0 하위호환